사단법인 러브씨드

우리나라도 코로나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있지만 생존의 위협까지 내몰린 필리핀 빈민촌 사람들을 위한 우리의 관심이 절실한 시기입니다. 루도 공동묘지 마을의 어른들과 아이들에게 당장의 생존을 위한 식량의 도움이 필요하고 절실합니다. 지금까지 마음 따뜻한 사람들의 사랑의 손길을 통해서 인내하면서 코로나19가 멈추고 다시금 조금이나마 일할 수 있는 날을 기다리고 있는 마을 사람들입니다. 러브씨드는 마을 사람들에게 당장 필요한 쌀을 지원해서 마을 사람들과 아이들이 어려운 상황들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희망을 전해드렸습니다.

필리핀 루도공동묘지 마을에는 빈민촌에서 쫓겨나 무덤가로 삶의 터전을 옮긴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곳의 아이들은 대부분 학교에 가지 못합니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이곳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학교에 갈 수 없는 아이들을 위해서 작은 공부방을 열어주는 선생님들입니다. 아이들의 공부방은 묘지마을 입구쪽 넓은 마당입니다. 이곳에서 아이들은 옹기종기 모여 공부를 하며 희망이라는 꿈을 붙잡고 있습니다. 러브씨드는 이곳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서 필요한 학용품을 작은 선물로 준비했습니다.

러브씨드는 아프리카 케냐의 수도 나이로비에서 약 140km 떨어진 마사이부족 마을에 있는 노마야이 초등학교 아이들과 탄자니아 엔킷카렛 마을에 있는 엔킷카렛 스쿨에 지속적으로 학교급식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아프리카 마사이족 아이들은 학교 가는 것을 큰 행복으로 생각합니다. 학교에서 공부할 수 있는 것도 행복이지만 학교에 가면 든든한 하루 식사를 먹을 수 있기 때문에도 학교에 가는 것이 행복하다고 합니다. 러브씨드가 이 아이들의 행복을 계속 지켜고 아프리카의 새로운 날을 준비하는 아이들이 될 수 있도록 응원해주시기 바랍니다.

5월 한달 동안도 충주지역과 용인, 부평지역에서 어르신들의 생활지원을 진행하였습니다.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서 건강음료와 쌀, 그리고 김치를 전달해드렸습니다. ​어르신들이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생활하시고 일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5월 한달 동안도 평안하셨나요^^ 이제 또 새로운 6월을 맞이했습니다. 6월을 맞으면서 지나간 시간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새로운 시간에 대한 기대와 소망의 마음이 있습니다. 5월 한달 동안도 러브씨드와 함께 응원해주시고 사랑으로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새로운 6월에도 세상에 사랑씨앗을 심는 소중한 일에 함께 동참해주시기를 소망하며 여러분의 응원을 기대합니다. 5월 사랑씨앗 이야기 1. 안경지원사업 충주, 인천, 용인에서 진행된 안경맞춤 사업에서 만난 많은 아이들 중에는 안경을 착용해야 되는 시력인데도 안경을 착용하지 않은 아이들이 많았습니다. 초등학교 아이 중에는 특수렌즈를 껴야 되는 아이들도 있었습니다. 용인지역에서는 시력이 너무 좋지 않아서 병원을 먼저 방문하고 진..

러브씨드는 5월에도 충주지역과 인천지역에서 시력이 약한 장애우와 도움이 필요한 초등학생들과 중고생 학생들에게 새 안경을 선물하였습니다. 코로나19 상황이어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진행했고 소중하고 유기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작은 행복에도 큰 기쁨을 얻은 사람들필리핀 세부에 있는 루도라는 공동묘지 마을과 담사이트라는 쓰레기더미 마을에 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빈민촌에서도 쫓겨나 이곳에서 살게 된 가난한 사람들은 식사와 식량을 제공하는 도움의 손길에 의지하며 하루하루 살아갑니다. 코로나19로 여러 도움의 손길들이 끊어지면서 가난한 사람들은 배고픔 속에 힘겨운 시간을 견뎠습니다. 러브씨드는 이 두 마을 사람들에게 작은 행복을 전하기 위해 쌀을 지원하고 힘들고 어려운 상황을 격려하고 위로했습니다. 작은 선물이었고 작은 행복이었지만 두 마을의 사람들은 큰 기쁨을 얻었고 위로와 힘이 되었습니다.

장애우와 청소년들에게 새 안경을 선물했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풍족한 세상 속에는 아직도 부족한 것들이 많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도 함께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사람들 속에는 시력에 맞지 않는 낡은 안경을 쓸 수밖에 없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멀리 있는 칠판의 글자가 흐릿하게 보여서 집중도 안 되고 때로는 머리가 아프지만 새 안경을 사는 것이 부담스러운 아이들입니다. 렌즈가 너무 오래 되어 흠집이 난 안경을 끼고 있는 아이들도 많이 보았습니다. 렌즈에 금이 간 안경을 끼고 있는 학생도 만났습니다. 시력이 많이 나쁜데도 불구하고 안경이 없는 아이들도 있었습니다. 인천과 용인지역에서 이 아이들에게 새 안경을 선물했습니다.

아이들의 행복을 지켜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학교에서 하루 한 끼의 식사만으로도 이곳 케냐 아이들은 감사하면서 행복해합니다. 코로나19와 식량부족과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살아가고 있지만 학교에 가는 것이 행복한 케냐 아이들에게 지원된 학교급식은 아이들이 공부하며 미래의 꿈을 이루어 가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아이들에게 사랑을 가르쳐 주었고 희망을 심어주기도 했습니다. 언젠가 이 아이들은 마음 따뜻한 사람들의 손길들을 통해서 얻은 이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사람으로 성장해 나갈 것입니다. 그 소망을 가지고 함께 사랑을 전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순간을 맞이한 재봉틀 학교 훈련생들 탄자니아 싱기다 재봉틀 훈련학교에서는 여성들이 가족들의 생계유지를 위해서 일할 수 있도록 재봉틀을 교육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때문에 잠시 중단되었던 교육이 다시 시작되었고 현재 14명의 훈련생들이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매일 아침부터 열심히 재봉틀을 돌리며 훈련하는 날 오후에 이 훈련생들의 졸업선물로 도착한 재봉틀과 재봉용품들을 본 훈련생들은 너무나 행복한 순간을 맞이했습니다. 재봉틀을 배워도 재봉틀 가격이 너무 비싸서 구입할 수 없는 훈련생들에게는 너무나 크고 고마운 선물이었기에 잠깐 훈련을 멈추고 행복한 순간을 누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