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소식

러브씨드 7월이야기

러브씨드 2020. 9. 1. 16:03

러브씨드는 생명, 사랑, 행복, 희망, 기쁨을 이어주는 다리입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러브씨드는 7월 한달도 사랑씨앗을 통해서 국내외 도움이 필요한 곳에 사랑씨앗을 심었습니다.

러브씨드의 교육사업중에는 사랑으로 하나되는 아동결연이 있습니다. 아프리카 탄자니아 아이들을 지원하고 있는데 그 중에 위트니스와 살로메가 예쁜 옷과 신발을 선물로 받고 사진을 찍어 보내왔습니다. 위트니스와 살로메는 자매입니다. 왼쪽부터 위트니스, 살로메입니다. 이 아이들이 열심히 공부하고 꿈을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응원을 바랍니다.

위트니스와 살로메

 

러브씨드의 중점사업에는 희망 동그라미 사업이 있습니다.

국내외 저소득층 아이들과 어른들의 안경과 돋보기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인천, 충주, 용인등의 지역으로 직접 찾아가거나 지역의 안경점과 협력하여 무료로 안경을 맞춰주는 사업입니다. 특별히 7월에는 인천의 숲속 안경원(한상복대표)과 함께 장애가 있는 학생들을 위해 안경맞춤사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장애가 있는 학생들의 안경을 맞춰주는 일에는 마음을 편안하게 이끌어가는 준비가 필요합니다. 더욱 편안한 분위기와 충분한 의사소통이 필요합니다.

또한 인내도 필요합니다. 시력검사부터 시작해서 최종적으로 안경을 맞추고 적합한 렌즈인지 확인하는 과정에서 장애에 대한 특별한 마음으로 진행하지 않으면 서로 간에 부담과 어려움이 따르기 마련입니다. 이번에 숲속안경원 한상복대표님의 수고로 희망동그라미 사업이 잘 진행될 수 있었습니다.

안경맞춤사업

코로나 19사태 속에서 아프리카 탄자니아, 케냐 식량지원이 계속 진행되고 있습니다.

장기화 되는 코로나19 때문에 모든 것이 멈춰지고 있다가 케냐와 탄자니아 정부가 교육과

모든 사회시스템을 다시 시작했지만 여전히 불안과 염려속에서 모든 경제활동도 멈춰지고

통제되고 있는 상황에서 마사이 부족사람들은 앞으로 어떻게 먹거리를 구하고 질병을

예방해야 할지 걱정입니다. 사실 코로나19바이러스보다 먹고 사는 것이 더 큰 걱정과 염려입니다.

러브씨드는 작지만 꼭 필요한 곳에 여러분의 사랑씨앗으로 식량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식량지원이 멈춰지지 않도록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