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소식

아프리카 탄자니아 나무심기 캠페인

러브씨드 2020. 2. 29. 22:30
희망의 미소가 퍼져가는 아프리카 나무심기운동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은 지구 표면의 1/3이 이미 사막이 되었거나 사막화가 진행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사막화로 숲의 나무가 줄어들면 토양이 건조해져 다시 더 빠른 속도로 사막화가 진행됩니다. 그리고 우리가 사는 전 지구에 영향을 끼칩니다. 그 현상으로 아프리카의 물과 식량의 문제가 더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작된 아프리카 나무심기 캠페인에 동참하는 사람들을 통해서 아프리카 탄자니아 싱기다 지역의 사람들은 나무심기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고 나무를 심는 사람들의 얼굴에서 얼굴로 또 한 번의 희망의 미소가 퍼져나갔습니다.

처음 아프리카 탄자니아에 나무를 심기 시작했을 때 탄자니아 사람들은 사실 큰 기대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나무가 자라면서 사람들의 꿈도 자라게 되었습니다. 나무가 숲을 이루면 기후가 변화되고, 강수량이 늘어 땅이 물을 머금고 농작을 하며 열매를 얻고, 아이들이 교육도 받을 수 있는 희망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작은 나무 한 그루가 탄자니아의 미래인 것을 알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언젠가 이 나무들이 자라서 자신들이 살고 있는 메마른 땅에도 푸르고 푸른 미래가 올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희망이 아프리카의 아름다운 미래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