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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의 미래는 나무심기입니다

러브씨드 2018. 5. 12. 15:31



희망이 사라져가는 아프리카 땅을 회복하기 위해서 우물을 파주고, 관정을 박아

 

지하수를 퍼 올려주는 사업을 진행했지만 이것 하나로는 근본적인 대책이

 

될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메마른 아프리카 땅에 희망 나무를 심기

 

시작했습니다. 아보카도나 망고 같은 과일 묘목은 4년이면 맛있는 과일을

 

따 먹을 수 있고, 파파야 묘목도 이식한 지 1년 후면 열매를 얻을 수 있지만,

 

당장 먹을 것이 부족한 상황에서 미래를 준비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하지만 누군가는 꼭 해야 할 일입니다.

 

지금 누군가가 아프리카의 20년 후를 미리 준비하지 않는다면 아프리카는

 

어떻게 될까요?

 

나무를 심는 사람들은 아프리카에 희망이 없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누군가는 꼭 해야만 하는 일에 나무 심는 사람들이 미래를 바라보면서

 

아프리카 땅에 나무를 심습니다.

 

탄자니아 우기는 3월부터 6월까지입니다.

 

그래서 러브씨드는 이 우기 때에 나무심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메마른 곳에 내리는 단비속에서 아프리카의 미래를 준비하는 사람들이

 

기쁘게 나무를 심습니다.

 

작은나무를 소중하게 보호하여 자란 작은 나무들을 땅에 심는 그 순간이

 

아프리카의 희망적인 미래를 그려가는 시작입니다.

 

앞으로 우기동안 심어지는 작은 나무들을 선물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