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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자니아 생리대 지원

러브씨드 2022. 5. 4. 12:29

아프리카 탄자니아의 여학생들에게 한 달에 한번 지나게 되는 월경은 힘겨운 시간으로 다가왔습니다. 우리에겐 구하기 쉽고 익숙한 생리대지만 경제적 사정이 어려운 탄자니아의 여학생들에겐 제대로 된 생리대가 없어 바나나 잎이나 종이, 부드럽지 않은 천으로 만든 생리대를 사용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결국 위생적인 문제가 발생하여 여학생들의 건강도 위협 받고 학교에 가는 것도 불편한 것이 현실이었습니다. 이에 러브씨드는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생리대를 사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틈베니 중학교와 무안데티 고등학교의 여학생 1,200명에게 생리대를 선물했습니다. 여학생들은 생리대 선물에 환한 미소를 지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