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러브씨드

우리가 살고있는 풍족한 세상 속에는 아직도 부족한 것들이 많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도 함께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사람들 속에는 시력에 맞지 않는 낡은 안경을 쓸 수밖에 없는 장애인과 학생들 그리고 어르신들도 있습니다. 러브씨드는 12월에도 인천지역에서 도움이 필요하신 어르신들에게 새 안경을 선물해드렸습니다. 함께 수고해주신 모든 분들과 후원자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날씨는 어느덧 추운 겨울이 되었습니다. 폐지를 줍는 어르신들은 차가운 바람이 부는 날씨에도 밖에 나가 한참을 폐지를 주우러 다니십니다. 온종일 폐지를 주우러 다니시는 어르신들은 폐지를 팔고 번 얼마 되지 않은 돈으로 생계를 유지하십니다. 폐지를 줍고 싶어도 허리가 아프시고 다리가 아파서 일하지 못하시는 어르신들도 있고 소일거리를 찾아 일하시는 어르신들 중에도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러브씨드는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넉넉한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김치와 반찬거리, 쌀을 선물해드렸습니다. 선물을 받으신 어르신들의 얼굴엔 행복한 미소가 가득했습니다.

루도 공동묘지 마을과 담사이트 쓰레기 마을에 사는 사람들은 늘 도움의 손길을 기다립니다. 사랑의 손길로 가족들이 하루 식사를 할 수 있고 아이들이 공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충분하지 못한 하루의 식사가 아이들에겐 부족하지만 도움의 손길을 통해 한 끼의 식사라도 할 수 있음에 아이들은 감사해합니다. 이번 12월에 있었던 태풍 때문에 더 어려운 마을 사람들과 아이들은 힘겨운 하루의 삶속에서도 인내하며 사랑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러브씨드는 이들에게 쌀과 음료를 나누어주며 작으나마 용기와 희망을 심어주었습니다.

아프리카 탄자니아 마사이 지역 은노트 마을에 있는 모코로이 학교에 소중한 한 끼 식사를 선물했습니다. 점심시간에 급식을 받으러 줄을 선 아이들의 얼굴엔 미소가 가득합니다. 친구들과 둘러앉아 급식을 먹으며 행복해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후원자분들의 도움의 손길을 통해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게 된 아이들은 감사해하며 점심을 먹습니다. 소중한 한 끼 식사를 통해 아이들은 건강해질 수 있게 되었고 꿈을 꿀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밝은 미래를 위해 열심히 공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모코로이 학교 아이들에게 소중한 한 끼 식사를 선물해 주신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탄자니아 싱기다 지역 뭉구마지 마을에 개발된 지하수는 마을 사람들과 아이들에게 건강한 삶과 교육을 선물할 수 있었습니다. 지하에서 물이 터져 나오는 것을 하염없이 기다리던 마을 사람들과 아이들은 물이 터져 나오는 그 순간에 소리를 지르며 환호를 했습니다. 그리고 서로 껴안으며 그 순간의 행복함과 감사함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탄자니아 마을 사람들과 아이들에게 깨끗한 물을 선물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루도 공동묘지 마을과 담사이트 쓰레기 마을에 사는 아이들은 묘지와 쓰레기를 놀이터 삼아 뛰어놉니다.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환하게 웃으며 뛰어다니는 아이들을 보면 웃음을 잃지 않은 것에 감사하지만 마음 한쪽에는 안타까움이 가득합니다. 건강하게 성장해야 할 시기인 아이들인데 제대로 먹지 못해 항상 배고픔에 시달리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러브씨드는 루도 공동묘지 마을과 담사이트 쓰레기 마을에 식량지원을 하였습니다. ​